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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3,4 주차 + 결과

 

⛅ 3주차 프리코스 시작


로또 ( 11/2 ~ 11/8)

Git : https://github.com/seyeonJeong/java-lotto-6

 

제출 결과 : 2/2 테스트 케이스 통과

 

📖 회고록


💻 enum에 대하여

 

이번 3주차에는 enum을 사용하라는 말이 있었다. 우선 enum 에 대한 공부를 진행했으며, 3주차의 핵심 키워드였다고 생각된다. enum은 쉽게 말하면 상수를 관리하는 클래스이다. 특정 상수값을 모두 선언해서 따로 사용하면 개발자의 작은 실수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마무리하며

 

사실, 결과가 나온 후에 작성을 시작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 까지 한주차 루틴으로 만들었어야하는데, 매 주 완료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그냥 미뤘던 것 같다. 3주차는 로또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나머지 당첨 번호는 그냥 같은 수의 개수로 판단하지만 2등의 경우 5개 + 보너스 번호가 맞아야 2등이다. 이를 처리하는게 조금 까다로웠고, 새로운 enum함수를 작성하는 것에서 시간이 좀 걸렸다. 아마 3주차 때는 TDD를 지키려고 많이 노력했었다. 그래서 로직을 짜는 시간보다는 리팩토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enum 함수를 좀 많이 단순하게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4주차 프리코스 시작


로또 ( 11/9 ~ 11/15)

Git : https://github.com/seyeonJeong/java-christmas-6-seyeonJeong

 

제출 결과 : 2/2 테스트 케이스 통과

 

📖 회고록


💻 종합

 

4주차에서는 그동안 다루었던 것들을 모두 총집합했었던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것은 테스트 코드의 리팩토링 부분과 getter의 최소화에 집중했던 기억이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정리하기 위해 enum 함수를 활용했던 기억도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로직은 전과 비슷했지만, 조건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그 조건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자 리팩토링을 많이 진행했었다.

 

 

 

 마무리하며

 

4주차 때는 좀 병적으로 getter 함수를 줄이려고 시간을 많이 쓴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단순한 접근 (출력)의 경우 그냥 썼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이 범위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 지 몰라 계속 리팩토링을 진행했었다. 또 enum에서 혜택 계산을 묶어 관리했는데, 이렇게 하기 전에는 클래스의 라인이 너무 길어져서 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나름 성공적으로 해결했고, 문제 형식이 실제 실무에서 있을법한 유형이여서, 나름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했던 주차였다.

 

 

 

⛅ 결과


아쉽게도 탈락

 

📖 회고록


 

 마무리하며

 

우선 우아한 테크코스의 프리코스를 고민한다면 추천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이미 어느정도 실무에 대한 지식이 없고 그냥 나처럼 대학교에서 하라는 것 위주로 공부를 해왔다면 프리코스에서 배우는 것들로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기 좋은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세상에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그래도 이렇게 도전해보기 전에는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가늠이 안갔는데 그 부분을 알게 되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진로를 열어놓고 생각중이다. 하지만 다시 백엔드 개발자의 길을 선택한다면, 프리코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를 계속 진행할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남에게 코드를 보여준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코드 리뷰를 거리낌없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주변인에게 코드 리뷰를 부탁한 경험도 생겼다.

 

미루던 블로그 활동을 프리코스를 통해 시작하게 되었었다. 프리코스 검색을 하다가 많은 개발자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거기에 프리코스 후기를 남기는 것을 보고 시작했었다. 물론 솔직히 은연중에 블로그가 있는 사람이 더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튼 진행하며, 내가 글을 많이 못쓴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아무튼, 나처럼 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우아한 테크코스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원만 해도 프리코스에 참여할 수 있고, 합격한다면 개발자로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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